이따금씩 생각나는 맛있는 생크림 케이크.
일주일을 참아가며 서치해 본 결과
울산 중구 반구동에 복숭아생크림케이크
맛 집이 있대서 태화강 건너 달려간 곳.
나는 전날 미리 조각케이크 4조각
포장 예약을 했다!
그래 내가 생크림케이크 참는다고
뭐? 어? 날씬하니?
어차피 케이크 참고 다른거 먹을거 잖아
그냥 케익 먹어.
울산 케이크 맛집
케익먹는곰
케익먹는곰
◻️울산 중구 서원5길 14, 1층
◻️매주 화,수 정기휴무
◻️목금토일월 11-20
◻️010-2842-9103
◻️포장/배달/예약 가능
◻️골목 주차, 매장 앞 주정차 1대 가능
어린이집 옆 파란색 귀여운 곰모양 간판이 보인다.
🅿️케이크 픽업시 매장 입구에 잠시 주차 가능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사장님의 매우 친절한 응대에
아침부터 밝아지는 기분.
진짜 매우 친절하심.
큰 규모는 아니지만
구석구석 녹아있는 케익먹는 곰만의 겜성.
귀여운 종이컵
울산 중구 케이크 맛집 케익먹는 곰은
파티쉐와 바리스타 사장님 두 분이 계시는 곳.
케이크 전문점이기도 하지만
나는 아이스 바닐라빈 라떼도 주문해 봤는데
커피 맛도 좋았다.
✅홀케익 예약방법
-네이버 예약
-카카오톡 채널문의 예약
-픽업일 기준 2일전 부터 주문 가능
조각케이크 여러개로 이쁘게
모듬케익을 만들수 있어서 좋은 케익먹는곰
당일 주문, 당일 픽업 예약이 가능하니
급히 주문시 너무 좋은 것 같다.
#울산당일예약케이크 #울산당일픽업케이크
#울산어린이집케이크
보통 케익먹는곰 별스타그램 계정에 그 날의
준비되는 케익 라인업이 게시되니 참고하기✔️
거의 대부분 포장, 테이크아웃, 배달,예약 주문이
주를 이루기 때문 1인 테이블만 비치되어 있다.
어쨋든 나의 목표는 복숭아생크림케이크라
미리 예약을 해 두고 (일요일에도 영업을 하셔서
답변이 엄청 빨리 오심)
아침 댓바람 부터 공복 상태로 달려갔는데
울산 중구 케이크 맛집 답게 냉장고에 케익이
가득채워져 있었다.
[상단 좌측 부터]
베리마틸다
우유레몬
얼그레이무화과
단호박맘모스치즈
그리고 다섯번째 사진 무화가 케이크는
9월부터 오픈한다고 함!
귀요미 곰돌이 초
튜브타고 있는 곰돌이 초라니...
다음에 케익선물해 줄 땐 꼭 같이 사주겠음.
오늘은 내 입에 들어갈거니까.
케익먹는곰 사장님 두 분이 엄청 친절하시고
이런 표현 좀 그렇지만 (귀여우셨는데)
매장 분위기에도 귀여움이 녹아있는 듯.
요즘 핫한 크루키도 눈에 띄었는데
진짜 그놈의 살 땜에 참았다.
프랑스 버터와 머스코바도 설탕으로
만들었다는 케익먹는곰의 크루키
다음 기회에 데려 오겠다며.
나 크루키 좋아하는데.
🍑
오늘 누구 나 급브레이크 밟게 하지 마시길.
칼치기 들어와서
내 케이크 뭉개지면 전쟁이다. 뭔지 알지.
예상에 없던 보냉백도 구매해 옴
만원 너무 괜찮은 가격!
직접 제작했다고 하심.
보냉백은 여러개 있어서 나쁠게 없는 이로운 백.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는 곰팝춥스
초딩때 우리 남동생들이 좋아하던
그 바나나킥 맛.
어른이도 지금 좋아하는 즁인줄만 알어.
순우유복숭아
포장지 뜯다 가장자리가 좀 뭉개졌다.
생크림케익 성애자인 나는
이런 담백한 우유 생크림 너무 좋아.
느끼한 크림은 한 입 먹고 포크 놓아 버림.
바닐라 시트에 담백한 우유크림과
아래층부터 가득 넣은 달달구리 백도
달지 않고 본연의 맛이 느껴지는
울산 중구 케이크 맛집 케익먹는곰의
신선한 과일 생케이크
오랜만에 맛있게 즐긴 것 같다.
단호박맘모스치즈
사실 커피든 음식이든 위에 이런 토핑이 얹어져
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왜인지 넘 맛나 보이고 궁금해서
담아 왔는데 결론은 성공!
호박이 그득그득한거 보이쥐.
뭐야 이거 케익이야 단호박 자연식품이야
뭐야 하며싹싹 긁어먹는 중.
알고보니 밀가루 free, 글루텐 free!!
완전 꾹꾹 가득 채워 넣어 만든
담백한 치즈케익에
통팥, 완두앙금, 단호박 큐브를 넣고
토핑으로 고소한 피넛쌀 크럼블을
뿌려 만들었다는 울산 중구 케이크 맛집
케익먹는곰의 단호박맘모스치즈
이 정도면 아이들도, 연세 드신 부모님도
마음 놓고 자주 사 드리고 싶은 건강 케이크.
이건 진짜 자주 먹어도 살 안 찔것 같은데?!!
싹싹 긁어먹고 있는데 친한 언니가 전화와서
커피 한잔 하자는 말에
혼자 먹기 아까운 맛이라 주섬주섬 다시 싸서
두 조각을 배달해 줌.
그래서. . 너무 조아하는. .말차맛. .
초코나무숲은. . 사진이가 없다😀
초코나무숲과 무화과 케이크 맛이
몹시 궁금해져서 다시 사러 조만간 또 갈 예정.
너무 달지 않고 인위적인 맛이 없어서 좋았다.
공복에 먹었는데 속도 편안했다.
울산 중구 케이크 맛집 찾는다면
케익먹는곰 케익 한번 드셔보시길.
완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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